유고 연방간부회의 개막/인종분규 해결방안 중점 논의
수정 1991-05-05 00:00
입력 1991-05-05 00:00
유고 국영 라디오방송은 연방군의 투입에도 불구,『크로아니아공의 분규지역인 보로보 셀로 근처의 소프틴에서 한사람이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사건발생 후 장갑차 4대가 이 지역에 배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유고 관영 타유그통신은 베오그라드 북서쪽 2백㎞지점인 슬라보니자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티토 사후 11주기를 맞아 2천여 명의 극우 세르비아인들은 이날 베오그라드의 티토 묘소에서 반크로아티아 시위를 갖고 크로아티아공의 터즈만 대통령을 살해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터즈만 대통령은 지난 2일 크로아티아공의 보로도 셀로지역에서 크로아티아인과 세르비아인들간의 유혈충돌로 수십 명이 사상한 뒤 『유고의 내란은 이미 시작됐다』고 경고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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