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일당 권력독점 끝났다”/비공산단체와 협력 시사
수정 1991-04-30 00:00
입력 1991-04-30 00:00
소련 공산당 기관지 프라우다가 이날 뒤늦게 보도한 연설문에 따르면 그는 러시아공화국 최고회의 의장 보리스 옐친이 제의한 「원탁회담」이라는 용어는 쓰지 않았지만 공산당이 새로운 다당제 사회에서 살아야 할 것임을 분명히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 자신을 당서기장직에서 축출하려는 도전을 물리친 고르바초프는 공산당 지도층에게 인민대표회의가 지난 90년 3월 헌법 6조를 개정함으로써 그들에게 보장됐던 정치권력의 독점이 끝났다고 말했다.
1991-04-3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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