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아파트 물량 계획대로 공급/건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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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11 00:00
입력 1991-04-11 00:00
◎건설경기 과열땐 분양일정은 조정

건설부는 올해 분당·일산 등 신도시아파트의 분양물량은 당초 계획대로 공급하되 하반기까지 건설경기가 과열될 경우 분양일정을 조정,분산시키기로 했다.

10일 건설부에 따르면 올해 신도시의 공급계획물량 8만7천3백가구는 국민에 대한 약속인만큼 계획대로 추진하되 건설경기의 과열로 인력·자재난이 빚어질 경우 이처럼 분양일정을 분산시키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처럼 2만가구 이상을 동시에 분양하는 등 인력 및 자재를 같은 기간에 몰리게 하는 분양은 피할 방침이다.

건설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경제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 신도시 건설부문이 「성역」일 수는 없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당초 계획된 공급물량은 약속대로 지키되 분양일정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발표된 올해 신도시 분양계획은 ▲3월 1만8백가구 ▲5월 1만6천9백가구 ▲6월 1만1천1백가구 ▲7월 1만8천3백가구 ▲9월 1만5천8백가구 ▲11월 1만4천4백가구 등 8만7천3백가구이다.

한편 올 들어 건축허가면적은 지난 1월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9%,2월이 18.4% 늘었으나 증가율이 점차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1991-04-1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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