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멀잖아 전기 올 것”/노 대통령,재향군인회 간부 접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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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03 00:00
입력 1991-04-03 00:00
노태우 대통령은 2일 『우리 사회의 확고한 안정과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가 확립되어야만 북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다』고 강조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하오 청와대에서 소준열 회장 등 재향군인회 간부 50여 명을 접견,다과를 베푸는 자리에서 『소련과 동유럽을 휩쓰는 개혁의 물결은 폐쇄적인 북한에도 스며들고 있으며 멀지 않아 북한의 변화에 이어 남북한 관계에도 전기가 올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재향군인회 간부들은 이날 정기총회를 가진 뒤 청와대를 방문했다.
1991-04-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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