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랑씨 미망인 폭행/40대 기원사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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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02 00:00
입력 1991-04-02 00:00
【부산】 부산 영도경찰서는 1일 지난 79년 12·12사태 당시 숨진 김오랑 중령의 미망인 백영옥씨(43·영도구 영선동 1가 21)를 폭행한 김두열씨(42·기원사범)를 31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5년 전부터 백씨가 주인인 기원을 같이 운영하면서 백씨 집에서 지내왔는데 30일 상오 7시쯤 백씨가 다른 남자와 사귄다며 폭행,전치 1주의 상처를 입히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백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김씨는 12·12사태 주역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백씨가 당국으로부터 2억원을 받았다고 폭로했었다.
1991-04-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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