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묘지 불법분양/18억 챙긴 대표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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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02 00:00
입력 1991-04-02 00:00
서울시경은 1일 운경공원묘지 대표 임경하씨(36·양천구 신정동 목동아파트 929동)를 매장 및 묘지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율대리 일대 5만5천여 평을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공원묘지로 조성,분양한 뒤에도 분양신청이 계속 밀려들자 지난 89년 9월 이웃 그린벨트 지역 3천6백여 평을 평당 3천원씩에 사들여 3평짜리 묘지 9백여 기를 불법으로 만든 뒤 1기당 2백만원씩에 팔아 모두 18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4-02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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