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정치위기 진정/공화국·자치주 대표,회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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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3-22 00:00
입력 1991-03-22 00:00
【베오그라드 AFP 연합】 유고슬라비아의 최고 지도자들은 21일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공화국의 연방 탈퇴 위협으로 초래됐던 2차대전 이후 최악의 정치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회의를 재개했다고 관영 탄유그 통신이 보도했다.

탄유그 통신은 국가 최고 지도자들간의 이번 회의에서 지난 15일 사임을 발표,정치위기를 촉발시켰던 보리사브 요비치 대통령을 포함한 연방간부회 구성원 전원과 6개 공화국 및 2개 자치주 대통령,안테 마르코비치 연방총리,슬로보단 글리고리예비치연방의회 의장 등이 초청됐으며 몬테네그로 공화국 대표들을 제외한 초청자 전원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유고의 각 공화국 및 자치주를 이끌고 있는 공화국 지도자들과 연방 정부 간부들과의 이같은 합동회의는 지난 15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르비아 공산당원인 보리사브 요비치 연방간부회의장(대통령)이 위기 사태 해결을 위한 군부의 개입을 연방간부회가 거부했다는 이유로 대통령직 사임을 발표함에 따라 무산됐었다.
1991-03-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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