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섬 전력 24시간 공급
수정 1991-02-22 00:00
입력 1991-02-22 00:00
아직까지 전기가 들어가지 않거나 전기공급이 불완전한 전국 1백가구 이상 37개 섬에 대해 오는 93년까지 자가 발전시설을 전면 개체,24시간 전기가 공급되도록 할 계획이다.
21일 동력자원부와 한전에 따르면 올해에는 전국 1백가구 이상 37개 섬(8천3백73가구)의 3분의 1인 12개 섬(2천6백95가구)에 대해 이달부터 동자부·한전 및 시도 실무관계자 등과 현장조사를 실시,발전소 부지선정 및 건설에 따른 세부설계에 착수키로 했다.
올해 착공하는 12개 섬에 투입되는 총공사비는 2백40억6천2백만원으로 낙도지역 주민들이 1가구당 부담하는 2만5천원(총공사비의 0.3%)과 1백만원씩 지원하는 재정융자금을 제외한 나머지 2백16억3천9백만원은 국가가 25%,시도가 25%,한전이 50%를 각각 부담하게 된다.
올해 개체공사가 들어갈 대상도서는 경기도 주문도·볼음도·자월도 등 3개 섬,충남 보령군에 위치한 삽시도 1개섬,전북 위도·선유도·무녀도 등 3개섬,전남 초도·홍도·가사도 등 3개섬,경남 연화도 1개섬,제주 가파도 1개섬 등 12개 섬이다.
이 사업은 오는 95년까지 계속 추진되는데 우선 93년까지 1백가구 이상 도서,5가구 이상 산간벽지에 대한 전화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며 50가구 미만 도서나 5가구 미만 벽지에 대한 재정융자 지원사업은 앞으로도 계속 추진된다.
1991-02-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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