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일 대표단 상당수가 공작원”/일 「주간문춘」지 폭로
수정 1991-02-22 00:00
입력 1991-02-22 00:00
일본의 문예춘추사가 발행하는 주간문춘 28일자호는 일본인 유학생 실종사건을 추적 보도한 「인터폴 극비 수사자료 독점 공개」 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주간문춘에 따르면 20일 방일한 북한 대표단 35명 가운데는 정치공작원들이 비밀리에 포함되어 있으며 표면상의 대표단 뒤에는 「막후 교섭부대」가 존재하고 있다.
수행원으로 등록된 명단 가운데에 특히 순위는 아래지만 송일호(일조우호촉진 친선협회 상무위원)와 김동철(일조우호촉진 친선협회 부서기장) 등 2명은 북한에서 으뜸가는 「정치공작 전문가」로 이들의 방일횟수는 10여차례에 이르고 있다.
1991-02-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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