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걸프전 휴전 촉구/당 중앙위/고르비에 안보리 접촉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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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2-02 00:00
입력 1991-02-02 00:00
【모스크바 AFP 티스 연합】 소련공산당 중앙위원회는 31일 걸프전의 휴전을 촉구하고 소련의 각 공화국이 「불법적」인 군대를 창설하는 것을 규탄했다.

당정치국원이며 중앙위 서기인 알렉산데르 자소호프는 기자회견에서 중앙위가 이날 전체회의에서 채택된 정치선언을 통해 당의 서기장을 겸임하고 있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이끄는 지도부에게 『걸프전의 유혈을 피하고 휴전을 선고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와 접촉하도록 촉구했다고 밝혔다.

자소호프는 『연합국의 군사행동의 규모가 너무 빨리 확대되어 군인과 민간인의 희생이 너무 많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걸프 해역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거대한 기름의 흐름이 생태계에 『전례없는 위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1991-02-0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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