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 바이츠제커대통령/새달 25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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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25 00:00
입력 1991-01-25 00:00
독일 연방공화국의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대통령 내외가 노태우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오는 2월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간 국빈으로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할 예정이라고 24일 이수정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폰 바이츠제커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통일독일의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방한이며 지난89년 11월 노대통령의 독일 공식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지는 것이다.

이대변인은 노대통령과 폰 바이츠제커 대통령의 정상회담은 우리의 통일문제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한반도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고 『그의 방한은 또 우리나라와 통일독일 간에 정치·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의 우호협력관계를 강화할 뿐 아니라 내년말 경제통합을 앞둔 유럽공동체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991-01-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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