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96년까지 250만가구 건설/매년 50만채씩…보급률 8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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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05 00:00
입력 1991-01-05 00:00
◎올엔 45만채 건립 추진/「2백만 가구계획」 연말께 조기달성

정부는 주택난을 조기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매년 50만가구씩 5년동안 2백50만가구를 건설할 계획이다.

건설부관계자는 4일 92년에 끝나게 돼있는 주택 2백만가구 건립계획이 올해로 앞당겨 달성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92년 이후의 주택공급계획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8년부터 시작된 2백만가구 건설계획은 당초 계획보다 휠씬 빠른 속도로 진행돼 이미 지난해 말에 건축허가 기준으로 1백55만가구에 이르고 있으며 올해 45만가구만 더 지으면 1년 앞당겨 2백만가구를 달성하게 된다. 이에따라 건설부는 올해 주택건설계획 규모를 당초계획보다 5만가구 늘어난 45만가구로 확정,공공부문에서 영구임대주택 7만가구,근로자주택 8만가구,장기임대주택 2만가구,소형분양 5만가구 등 22만가구,민간부문에서 23만 가구를 짓기로 했다.

그동안 활발한 주택건설로 지난 88년 69.5%에 머물렀던 주택보급률은 지난해말 72%로 3년새 2.5%포인트 높아졌으며 2백50만가구가 추가로 건설되는 96년엔 80% 이상으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주택건설은 올해도 활발히 추진돼 신도시아파트 8만7천가구를 포함,전국적으로 약 50만가구의 주택이 분양될 전망이다.
1991-01-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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