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총리,5월 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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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1-01 00:00
입력 1991-01-01 00:00
【도쿄=강수웅특파원】 일본 정부는 그동안 중단해 왔던 중국과의 고위급 인적교류를 재개키로 결정,5월초순 가이후 도시키(해부준수)총리가,이보다 앞서 3월하순에는 나카야마 다로(중산태랑) 외상이 각각 중국을 방문한다고 일본도쿄(동경)신문이 31일 보도했다.

이로써 89년 6월 천안문 사건이래 변칙적 상태에 놓여있던 일중관계는 완전히 회복된다.



일본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중국이 페르시아만 위기 해결을 위한 유엔 안보리결의 채택에 있어서 상임이사국으로서 구미제국에 동조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이에따라 미국의 부시대통령도 지난 11월말 미국을 방문한 전기침 중국외상과 만나 회담하는 등 대중관계 개선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등 중국을 둘러싼 국제정세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 일중관계가 개선되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일소관계 및 일본과 북한과의 관계개선에도 플러스 요인이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1991-01-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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