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채권발행규모/증가세 크게 둔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12-21 00:00
입력 1990-12-21 00:00
공·사채형을 합친 올해의 전체 채권발행은 주식발행과 마찬가지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었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채권발행 실적은 모두 40조6천억원으로 잠정집계돼 지난해 발행 총규모에 비해 9.8%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지난해의 증가율 32%와 비교할 때 3분의 1수준에도 못미치는 것이다.

또 유무상증자 및 기업공개에 의한 신규주식발행의 증가율이 지난해 68.8%에서 올해 12.6%로 격감한 것과 비슷한 추세이다.

그러나 부문별로 살펴보면 채권발행 양상이 이분돼 회사채의 발행액이 10조6천억원으로 지난해 발행실적보다 62%가 늘어난 반면 국공채 발행액은 오히려 지난해 수준에 약간 미달한 30조원에 머물렀다.
1990-12-21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