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생 최대 고민은 “성적”/대한교육보험,5,100명 조사 결과
수정 1990-12-09 00:00
입력 1990-12-09 00:00
국민학생들은 학교성적에 대해 가장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으며 고민거리에 대한 상담자로 아버지보다 어머니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교육보험이 최근 전국 국교생 5천1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은 가장 큰 고민거리를 학교 성적(전체의 56.8%)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장래문제(12.8%),친구문제(12.0%),기타(1.6%)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고민거리에 대해서는 전체의 65%가 부모와 상담하고 있으나 아버지(15.4%) 보다는 어머니(49.2%)를 선택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친구(12.8%)와 상의하거나 혼자서 해결(10.8%)하기도 했다.
공부나 숙제에 대한 궁금증은 주로 어머니(52.4%)나 형 및 언니(17.2%)에게 물어보고 아버지에게 물어보는 국교생은 10.1%에 불과했다.
부모의 공부하라는 말에 대해서는 전체의 42.7%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반면 귀찮은 생각이 든다는 응답도 34.9%에 달했으며 장래 희망직업은 과학자(25.5%),교사(20.2%),예술가(17.1%),기술자(15.2%) 등의 순이었다.
1990-12-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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