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부실채권 총 2조1천억/전체여신의 2.5% 차지
수정 1990-12-04 00:00
입력 1990-12-04 00:00
3일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11개 시중은행과 10개 지방은행의 부실채권은 전체여신 83조6천7백8억원의 2.5%인 2조1천2백93원에 달하고 있으며 전체여신에서 부실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말 3.09%(2조2천49억원),지난 6월말 2.8%(2조1천5백67억원)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의 부실채권이 이처럼 줄어들고 있는 것은 은행들이 분기별로 부실채권의 대손상각을 늘리고 있는데다 부동산값 상승으로 담보가액이 올라 부실채권의 상당액이 회수가능한 채권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부실채권 가운데 회수가 의문시되는 채권은 1조12억원,추정손실이 1조1천2백81억원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부실채권의 91.2%가 시중은행,8.8%가 지방은행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990-12-0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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