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야 당3역회의/새해예산·추곡가·지자제등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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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1-29 00:00
입력 1990-11-29 00:00
민자·평민당 당3역들은 29일 상오 국회에서 6인 중진회담을 열어 새해 예산 및 예산부수법안과 추곡수매동의안·지자제선거법 등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할 사안들을 협의키로 했다.

한편 김동영 정무제1장관은 28일 저녁 여야 당3역을 시내 모 음식점에 초청,국정감사 및 지자제선거법 입법과 관련한 정부측의 입장을 전달하고 여야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여야 지자제선거법협상 6인 소위는 28일 하오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선거인명부 작성문제를 논의했으나 위장전입자 규제 및 부재자 신고방법 등에 이견이 맞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평민당측은 선거공고일 1개월전부터 선거인명부 작성 마감일까지 전입한 경우는 위장전입으로 규정,시·읍·면장이 조사 후 조치를 취하는 한편 부재자신고도 통·반장의 확인서를 첨부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민자당측이 위장전입처벌 규정만 강화하자고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여야는 29일 하오 지자제선거법 협상 6인 회의를 열어 선거인명부 작성문제를 재론키로 했다.
1990-11-2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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