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 감축보다 자율성확보 시급/금융노조 성명
수정 1990-11-14 00:00
입력 1990-11-14 00:00
한은ㆍ신한ㆍ한미은행 노조등 11개 금융기관노조는 13일 공동성명을 내고 『금융기관의 경쟁력상실은 정부와 은행감독원의 내부경영과 자금분배에 대한 지나친 간섭때문』이라며 인원감축보다는 은행경영의 자율성확보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노조는 이어 『은행의 자율성이 확보되면 은행감독원의 지시가 아니더라도 은행들이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합리적인 경영을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원감축지시는 은행감독원의 고유권한에서 벗어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1990-11-14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