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은행 감량 경영/체이스 맨해튼,이달 40명 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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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10-27 00:00
입력 1990-10-27 00:00
국내에 진출해 있는 미국계 은행들이 본국에서 비롯된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해 대한금융시장 개방압력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지점의 인원을 대량으로 감축하는 등 자구책마련에 나섰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미국의 3대 은행중 하나인 체이스맨해튼 은행은 미국내 본점의 경영난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과 부산의 국내지점 인원 1백43명중 5년이상 장기근속자 40여명을 이달중 퇴직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체이스맨해튼 은행은 최근 미국의 부동산가격 하락으로 담보가치가 떨어지면서 상당한 대손충당금을 적립,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해외재산의 일부를 매각하고 해외직원 1천7백명을 포함,올해안에 5천명을 감원시킬 계획이다.
1990-10-2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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