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환율 계속 급등/1백엔당 5백68원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10-18 00:00
입력 1990-10-18 00:00
국제외환시장에서 일본 엔화가 미달러화에 대해 계속 강세를 보임에 따라 원화의 대엔화 환율이 큰 폭으로 상승,5백60원대를 넘어섰다.

17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원화의 대엔화 환율(매매기준율)은 1백엔당 5백68원16전으로 전날보다 9원이나 상승했다.

이로써 원화의 대엔화 환율은 이달들어 무려 53원36전이 올라 원화의 대엔화 절하율이 9.4%에 달했으며 올들어서는 모두 96원10전이 상승,원화절하율이 16.9%를 기록했다.

원화의 대엔화 환율이 이같이 급상승하고 있는 것은 이달들어 국제외환시장에서 엔화가 달러화에 대해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달러화에 대한 엔화 환율은 지난 1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당 1백27.73엔으로 전날보다 1.32엔이 떨어져 지난해 2월말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16일 도쿄 외환시장에서도 전날보다 달러당 0.10엔이 하락한 1백28.05엔을 나타냈다.
1990-10-18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