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원이 보급소장 살해/고교생 영장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9-24 00:00
입력 1990-09-24 00:00
◎“신문돌릴 오토바이 사고싶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23일 김모군(17ㆍM경제신문보급원ㆍD상고 3년)을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군은 지난11일 하오3시10분쯤 오토바이를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일하고 있는 M경제신문 신당보급소에 흉기를 들고 들어가 화장실에서 나오던 보급소장 유희열씨(43)의 목과 가슴을 찔러 숨지게한 혐의를 받고있다.

김군은 경찰에서 『다른 사람들처럼 오토바이를 타고 신문을 배달하고 싶었는데 가정형편이 어려워 살 수가 없어 평소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던 소장에게서 돈을 뺏기 위해 범행했다』고 말했다.
1990-09-2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