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농경지 흙앙금 조기제거를”/농수산부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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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9-12 00:00
입력 1990-09-12 00:00
◎병충해등 방역 만전을

농림수산부는 11일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도와 농촌진흥청ㆍ농협에 벼병충해방제등 긴급대책을 시달했다.

농림수산부는 벼등 농작물의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침수농경지의 물을 빠른 시간안에 빼주고 비가 그친후 물이 빠진 농작물에 대해서는 해충방제를 즉시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또 쓰러진 벼는 일으켜 세워 4∼6포기씩 묶어 결실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침수된 논의 물을 뺄때는 벼에 묻은 흙앙금을 물에 깨끗이 씻어주도록 했다.

각종 채소류도 물빠짐이 좋도록 도랑을 잘 내주고 비가 그치는대로 탄저병방제등 병충해방제와 비료주기로 생육을 촉진시켜 주도록 했다.

농림수산부는 특히 비가 그친후 가축전염병이 확산 될 우려가 높으므로 방역에 만전을 기해주도록 하는 한편 양곡관리창고의 경우 창고주변의 배수로를 잘 다듬어 양곡이 물에 잠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1990-09-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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