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전화 시비 집단 각목폭행/10대 4명 구속
수정 1990-09-10 00:00
입력 1990-09-10 00:00
이들은 지난7일 하오11시50분쯤 종로구 충신동 25의16 공중전화부스 앞에서 박모씨(27ㆍ회사원)가 자신들이 사용하다 남아있던 돈으로 전화를 걸자 『누구 허락을 받고 전화를 거느냐』고 시비를 건뒤 부근 공사장에서 각목을 갖고와 뭇매를 때려 전치3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있다.
이들은 경찰에서 『1백원짜리 동전으로 한통화만 전화를 걸어 80원이 남아 아까워하던중 박씨가 전화한뒤 고맙다는 말한마디없이 그냥 가려고해 박씨를 폭행했다』고 말했다.
1990-09-1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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