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민·사회당 간부 24일 방북/김일성과 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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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9-09 00:00
입력 1990-09-09 00:00
【도쿄=강수웅특파원】 일본의 집권 자민당의 실력자인 가네마루 신(김환신) 전부총리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북한을 방문한다. 이번 북한방문에는 가네마루 전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자민당 북한방문단 이외에 다나베 마코토(전변성) 사회당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사회당 북한방문단도 동행한다.

이들의 북한방문 일정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선발대로 북한을 방문했던 자민·사회 양당 실무대표단이 8일 귀로 북경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발표함에 따라 밝혀졌다.

실무대표단은 이날 회견에서 『일·북한간 최대의 현안이 되어온 제18 후지산 마루(부사산환)호 문제에 대해서는 정식 북한방문단이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협의하면 조기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자민·사회 실무대표단은 이번 북한방문기간중 북한로동당 김영순국제의장등을 비롯,각계 인사들과 6차례에 걸쳐 회담했다.

이번 방문단의 자민당측 가네마루단장과 사회당측 다나베단장은 북한의 김일성주석과 회담을 갖기로 예정되어 있다.
1990-09-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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