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문철폐 서명운동 경찰봉쇄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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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9-01 00:00
입력 1990-09-01 00:00
「박종철기념사업회」와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등 재야단체 회원 20여명은 31일 상오10시쯤 서울 중구 명동성당앞과 을지로입구 전철역 등지에서 고문철폐를 주장하는 서명운동을 벌이려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됐다.

이들은 명동성당 앞에 모여 「고문없는 세상에 살고싶다」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든채 을지로입구 전철역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뒤 역구내에서 30분남짓 약식집회를 갖고 서명운동에 들어가려 했으나 전경 70여명에 의해 서명용지 등을 빼앗기고 상오10시30분쯤 해산됐다.
1990-09-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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