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의 시장개방 7년 이상 연기해야”/축협등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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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8-18 00:00
입력 1990-08-18 00:00
축협중앙회를 비롯한 8개 축산단체들은 국내 축산기반을 확고히 다질 수 있을 때까지 축산물 시장개방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명의식 축협중앙회장,권오걸 종축개량협회장 등 8개 축산단체장은 17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진행중인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농축산업의 희생을 전제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이같이 주장했다.



명회장등은 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미국등의 요구대로 타결된다면 국내 농축산업은 붕괴될 것이라고 말하고 정부ㆍ국회ㆍ생산자ㆍ소비자대표가 참여하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 대책기구를 신설,보다 강력한 협상기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우루과이라운드협상과 관련,농업보조금은 각국이 동일한 수준에서 감축되도록 제의하고 수입자유화 유예기간을 7년이상 인정받도록 하며 쌀ㆍ보리 등 농가의 주요 소득품목의 개방은 절대불가능하다는 점을 이 협상에서 관철시키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1990-08-1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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