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탄 친구와 악수중 전동차 출발,선로추락/40대 중상입어
수정 1990-08-15 00:00
입력 1990-08-15 00:00
사고는 박씨가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신뒤 청량리쪽으로 가는 친구를 먼저 전동차에 태우고 차밖에서 악수를 하려고 10㎝쯤 열려있는 창문 틈으로 팔을 집어 넣었다가 전동차가 출발하자 당황한 나머지 다시 팔을 빼내지 못해 일어났다.
사고를 목격한 김정훈씨(회사원)는 『박씨가 몹시 술에 취해 전동차안에 타고 있던 사람과 악수를 하기위해 창문안에 팔을 집어넣고 있었으며 전동차가 출발하는데도 박씨가 팔을 빼내지 못하고 질질끌려 갔다』고 말했다.
1990-08-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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