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해 항의시위 급증/올들어 7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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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31 00:00
입력 1990-07-31 00:00
골프장 건설,산업쓰레기 매립장조성,석유화학공장에서의 유해가스 배출 등에 따른 환경공해에 항의하는 주민들의 시위가 급증하고 있다.

치안본부는 30일 올들어 지난 25일까지 전국에서 각종 환경공해에 항의하는 주민시위가 모두 73회 발생했으며 시위 참가자는 2만4천1백22명에 이른다고 집계했다.

공해종류별 시위 현황을 보면 주로 골프장 건설에 따른 식수오염이 전체의 29%인 21회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19회,폐유피해 12회,대기오염 7회,소음공해 4회,쓰레기하치장 3회,악취공해 1회,기타 공해 6회 등으로 나타나 식수오염과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따른 환경공해가 주민들로부터 가장 큰 반발을 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1990-07-3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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