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료 내년상반기 인상/정부/물가에 파급우려,올엔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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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27 00:00
입력 1990-07-27 00:00
정부는 전국 시내버스연합회 노사간의 임금협상과 관련,시내버스 사업자측이 정부에 시내버스요금 인상을 요구한데 대해 내년 상반기중 원가인상 요인을 감안,적정수준으로 요금을 인상키로 했다.

정부는 26일 이승윤부총리 주재로 내무ㆍ노동ㆍ교통부장관과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시내버스노사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시내버스 노사문제에 관한 대책을 협의,이같이 결정했다.



경제기획원 당국자는 이와관련,『시내버스 사업자측이 노조의 임금인상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요구하고 있으나 요금인상이 다른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할 때 금년중에 요금을 인상하는 것은 무리』라고 말하고 『지난 3년간의 시내버스요금 동결로 누적된 원가인상 요인을 감안해 내년 상반기중에 인상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획원은 시내버스요금의 경우 15∼20%의 원가인상 요인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1990-07-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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