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 송금 4월까지 7천만불/작년비 3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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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21 00:00
입력 1990-07-21 00:00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본국으로 송금한 배당금 액수는 6천9백74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천2백60만달러보다 33%가 늘어났다.

한편 지난 6월말까지 국내에서 활동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은 총 2천39건이고 이들의 총투자액은 64억4천7백만달러로 집계됐다.

20일 재무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의 외국인투자는 인가기준으로 총 1백42건에 4억6천9백7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백48건,4억4천8백10만달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 가운데 제조업 부문에 대한 투자는 71건에 3억6천9백40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금액으로는 20.8%가 늘어났으나 건수로는 25%가 줄어들었다. 이처럼 건당 투자금액이 커진 것은 주로 고도기술을 수반하거나 자본집약적인 산업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투자국별로는 미국과 일본의 투자가 금액 기준으로 72.5%,건수 기준으로 81%를 차지했다.

한편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외국인 투자가가 출자금을 회수해 나간 실적은 1천6백30만달러로 전년동기에 비해 21.8%가 감소했다.
1990-07-21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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