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안보 관련/북한,적극적 의견 개진/군축 학술회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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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07 00:00
입력 1990-07-07 00:00
【샌프란시스코=유세진특파원】 남북한및 미국학자들이 참가한 한반도 군비통제에 관한 학술회의가 엄격한 보안속에 스탠퍼드대 구내 리틀필드 매니지먼트센터내 회의실에서 계속되고 있다.

5일 이 대학 국제안보및 군축연구소 주최로 열린 첫날 회의에서 한국측에선 정종욱 서울대교수가,북한측에선 이형철 평화군축연구소 연구실장이,미국측에선 존 루이스교수 등이 주제논문을 발표했다.



이 회의를 주최한 스탠퍼드대 연구소의 방침에 따라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으나 북한의 이대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관해 종전보다 적극적이고 솔직한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탠퍼드대 인근 스탠퍼드 파크호텔에 묵고 있는 북한대표들은 호텔로 찾아간 한국기자들에게 『오는 토요일 편안한 자리에서 모든 얘기를 털어 놓을테니 그때까지 괴롭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1990-07-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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