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상화여부 불투명/오늘 총무접촉ㆍ내일 3역회담서 절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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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7-01 00:00
입력 1990-07-01 00:00
◎여 “3일부터 상위 강행”ㆍ“계속 투쟁”

여야는 1일 총무간 비공식접촉,2일 당3역회담 등을 통해 평민당의 서울시 예산전용 주장으로 파행운영중인 국회 정상화방안을 모색한다.

그러나 평민당측이 국무총리의 예산전용 시인및 사과가 없는 한 국회운영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하고 있어 국회 정상화여부는 불투명하다.

여야가 2일의 당3역회담에서마저 돌파구를 찾지 못할 경우 3일부터 예정돼 있는 상임위와 예결위 활동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민자당은 30일 밤 열린 국회 대책회의에서 평민당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한 국회정상화를 모색하되 절충이 되지 않을 경우 2일 본회의에서 신설된 문교체육및 문화공보위원장을 선출한 뒤 3일부터 상임위를 강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에비해 평민당은 에산전용문제 제기를 통해 공세를 잡았다고 판단,이를 지자제등 각종 현안협상에 활용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국회공전이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따라 평민당은 30일 현재 평민당에 할애된 예결위원 14명의 명단도 통보하지않아 예결위 구성이 늦어지고 있다.
1990-07-0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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