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민주 통합 추진회의 발족/상임대표에 김관석목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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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29 00:00
입력 1990-06-29 00:00
종교ㆍ법조ㆍ학계와 영호남 등 지역을 대표한 재야인사 1백33명은 28일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야권통합을 위한 「범민주통합 수권정당촉구를 위한 추진회의」(통추회의) 결정을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우리의 운동은 평민ㆍ민주ㆍ재야의 경합을 통해 계급ㆍ계층ㆍ지역ㆍ당파를 초월한 민주세력의 총결집을 성취하려는 것』이라고 말하고 『통추회의는 야권통합 촉구 서명운동을 확대시키고 통합전망이 불투명할 경우 적절한 시점에 국민운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상임대표에 김관석목사,공동대표에 고은(문화예술계) 김규동(〃) 명로근(호남지역) 박세경(법조) 유현석(〃) 박순경(여성) 이우정(〃) 박형규(기독교) 장을병(학계) 지선(불교계) 최성묵씨(영남) 등 12명을 추대했다.

또 상임실행위원에는 김동완 박종화 여익구 오충일 윤순녀 이부영 이재정 제정구씨 등 8인을 선임했다.
1990-06-2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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