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아파트 도시가스관 파손/17시간 가스공급 중단
수정 1990-06-22 00:00
입력 1990-06-22 00:00
20일 하오6시2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7단지옆 기독교방송국 사옥 신축공사장에서 작업실수로 땅에 묻힌 도시가스관 일부가 파손되면서 목동아파트 7∼14단지의 가스공급이 끊겼다.
사고가 나자 서울도시가스측에서 목동아파트 7∼14단지로 이어지는 가스공급을 중단시키고 긴급보수관을 동원해 복구작업에 나섰으나 쏟아지는 비로 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느라 21일 낮12시쯤에 복구를 마쳤다.
이 때문에 7∼14단지 1만5천여가구 주민들은 17시간여동안 가스공급을 받지 못해 이웃 음식점 등에서 저녁과 아침밥을 사먹거나 등산용 버너로 밥을 지어 먹는 등 불편을 겪었다.
1990-06-2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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