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소 수교교섭 새 달 본격화/공 주소영사처장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6-17 00:00
입력 1990-06-17 00:00
공로명 주소영사처장은 16일 한소 수교교섭과 관련,『모스크바에 귀임하는 대로 소 외무성및 당 국제부인사들과 접촉을 갖고 수교교섭 시기및 대표단 구성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처장은 이날 하오 모스카바 귀임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양국간 국교수립을 위한 본격교섭은 오는 7월2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제28차 소련공산당대회가 끝난 이후에나 시작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공처장은 또 경제협력문제에 대해 『소련측이 양국간 경협확대 차원에서 차관을 요구해올 수도 있지만 구체적인 액수는 전혀 거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첫 주한처장 예레멘코

공처장은 이어 『초대 주한소련영사처장은 예레멘코 소외무성 아시아사회주의국 조선부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예레멘코 조선부장은 남북한문제에 능통한 공사급 외교관』이라고 소개했다.
1990-06-17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