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5일째 “뒷걸음”(증권시황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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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6-15 00:00
입력 1990-06-15 00:00
◎8포인트 빠져… 7백80선 다시 무너져

주가가 5일째 하락했다.

개장하면서 마이너스 3.6을 기록했던 14일 주식시장은 반등하는 기운 한번 내보이지 못한 채 약세로 일관해 전날보다 8.36포인트나 더 밀려났다. 종가 종합지수는 7백72.20이었으며 5일 속락으로 모두 32.2포인트가 빠졌다.

거래량도 6백18만주에 그쳤다. 매기를 부추길 호재가 끊어진 가운데 통화긴축등 자금난과 관련된 악재에 계속 시달림을 당했다. 관계자들은 요즘의 약세를 시장에너지의 명백한 쇠퇴 증상으로 풀이하고 있다. 그동안 예상되던 반등세가 너무 허황한 기대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는 것과 함께 앞으로 더 큰 폭의 하락을 우려하는 견해도 많다.

6백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4개)했으며 91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3개)했다.
1990-06-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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