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준금부족 3개 시은 제재/한은/2조원 빌려주고 연15% 금리부과
수정 1990-06-08 00:00
입력 1990-06-08 00:00
한은은 5월 하반월의 지준마감일인 7일 지준부족을 일으킨 한일ㆍ제일ㆍ서울신탁은행 등 3개은행에 대해 연15%짜리의 자금을 한은으로부터 차입해 지준부족액을 채우도록 했다.
이들 은행의 지준부족액은 총2조1천5백억원(적수기준)으로 한일 1조6천억원 제일 2천5백억원,서울신탁 3천억원에 각각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은 지난달 22일에는 지준부족은행에 대해 연11.5%의 RP(거액환매조건부채권거래)지원으로 지준부족을 메워 줬으나 최근 일부 시중은행들의 자금운용이 방만한 것으로 나타나 이같은 벌칙성 금리를 부과했다.
1990-06-08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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