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최고회의 어제 역사적 개원식/탈소 독립선언 예상
수정 1990-05-04 00:00
입력 1990-05-04 00:00
최근 선거에서 선출된 친독립 최고회의의원들은 라트비아 헌법을 개정하는데 필요한 3분의 2 다수석을 점하고 있으며 빠르면 4일 헌법개정을 표결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회의는 이번 회기에서 지난 1920년의 라트비아 독립과 소련병합 이전의 헌법으로의 회복여부에 관해 표결할 것으로 보이며 아울러 국호에서 「인민사회주의」라는 말을 삭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개원식에 내빈으로 초대된 비타우타스 란츠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최고평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기립박수를 보내는 가운데 의회장에 입장하면서 『이날을 보게 된 것이 무한히 기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1990-05-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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