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몽대사 경질/대한수교 항의인 듯
수정 1990-04-22 00:00
입력 1990-04-22 00:00
이같은 사실은 김택률이 지난 17일 이임인사차 오츠르와트 몽고원수를 방문,환담했다고 평양방송이 20일 보도함으로써 드러났다.
북한이 이번에 몽고주재대사를 경질한 것은 최근 몽고의 개혁과 함께 한국몽고수교(3ㆍ26)등으로 인해 누적되어온 북한의 몽고정부에 대한 불만의 표시인 것으로 보여진다.
북한이 한몽고수교 직후 몽고정부에 대해 대한수교가 그들에게 「해로운 것」이라고 불만을 표명하는등 최근 북한과 몽고간의 관계가 불편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다카세 주몽고 일본대사 및 외신등에 의해서도 밝혀진 바 있다.
1990-04-2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