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 급증/1분기 백4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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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4-20 00:00
입력 1990-04-20 00:00
올들어 증권당국의 주식물량공급 억제로 기업의 자금 조달이 회사채 발행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자금조달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회사채발행에 주력,이들의 회사채발행 실적이 급증하고 있다.

19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1∼3월)중 중소기업(중소기업기준법에 따른 분류)이 발행한 회사채 규모는 모두 5천6백3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2천3백39억원에 비해 무려 1백40.7%늘어났다.

이는 올 1ㆍ4분기중 대기업의 회사채발행 실적이 모두 2조4천3백24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94.7% 늘어난 것에 비해 올들어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보다 활기를 띠고 있음을 보이는 것이다.
1990-04-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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