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선 강풍에 여객선 전복/2백여명 사망한듯
수정 1990-04-08 00:00
입력 1990-04-08 00:00
랑군 라디오 방송은 승객 2백40여명을 태운 2층 갑판의 페리선 세인 산 피아호가 6일 몬주 모울메인항에서 테나세림주 크론도까지의 쟈잉강 정기항로를 운항하던중 낮 12시30분쯤(한국시간 하오2시30분) 강풍을 만나 전복됐다고 밝혔다.
모울메인항은 수도 랑군 남동쪽으로 1백60㎞ 떨어져 있다.
이 방송은 대부분 어린이와 여자인 30구의 시체가 발견됐으며 50명은 구조됐다고 밝히고 그러나 나머지 승객들은 익사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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