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공시건수 급증/작년비 36%… 루머조회 많아/1분기
수정 1990-04-07 00:00
입력 1990-04-07 00:00
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ㆍ4분기동안 상장기업이 발표한 공시는 모두 9백12건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6백70건에 비해 36%(2백42건)가 증가했다.
공시내용을 유형별로 보면 증자가 4백57건(유상 1백23건ㆍ무상76건ㆍ유무상 2백58건)으로 전체의 50.1%를 차지했으며 주식배당 92건(10%),시설및 합작투자 80건(8.7%),전환사채및 신주인수권사채발행 40건(4.3%),고정자산 취득 및 처분 31건(3.4%),기타 2백12건 등이었다.
상장법인(6백26개사) 1개사당 평균 공시건수는 1.5건이다.
이처럼 공시건수가 늘어나는 것은 시가발행 할인율이 30%로 확대되면서 증자가 호재로 작용,이에 대한 풍문이 잇따라 해당상장사에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조회공시가 대폭 늘었기 때문이다.
올해 1ㆍ4분기 조회공시는 전체의 47%인 4백32건이나 됐다. 지난해의 총 조회공시는 1천36건이었다.
1990-04-07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