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에 떼강도 예금 인출해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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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02 00:00
입력 1990-03-02 00:00
지난28일 상오10시50분쯤 서울 관악구 봉천8동 1533의16 채희원씨(39ㆍ회사원)집에 20대 청년 3명이 들어가 채씨의 부인 유현자씨(34ㆍK국교 양호교사) 등 가족 3명을 흉기로 위협,현금 28만원과 3백85만원이 든 예금통장 3개를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들은 이날 현관문이 열려있는 틈을 타 집안에 들어가 유씨와 시어머니 큰딸 등 3명에게 부엌칼을 들이대고 전깃줄로 손발을 묶어 건넌방으로 몰아넣은뒤 장롱 등을 뒤져 현금과 통장을 빼앗았다.

범인들은 이어 유씨로부터 통장 비밀번호를 알아낸 다음 이 가운데 2명은 가족들을 인질로 잡고 나머지 1명이 이웃 농협 봉천동지점에서 1백60만원을 인출해 집앞에 있던 채씨의 서울2 루6075호 르망승용차를 타고 달아났다.
1990-03-02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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