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한 수차 접촉 별다른 진전 없어/베이커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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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2-24 00:00
입력 1990-02-24 00:00
【워싱턴 연합】 제임스 베이커 미국무장관은 22일 하원 외교위의 91회계연도 대외원조 예산안 심의에서 미국이 남북한간의 대화를 고취하고 있으며 미국 자신도 그동안 북한과 수차례 접촉했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고 말했다.

베이커장관은 『글라스노스트(개방)와 페레스트로이카(개혁)가 북한에도 작용할 어떤 조짐이 있느냐』는 매클로스키(민주ㆍ인디애나)의원의 질문에 『그럴 가능성이 없으며 세계에서 가장 폐쇄되고 스탈린주의식 사회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과 쿠바는 개선을 향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답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앞서 매클로스키의원은 수백명의 미국인이 휴전이래 북한에 억류된 상태로 남아 있다는 종전의 주장을 되풀이 하고 이들의 생사등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공식ㆍ비공식적인 모든 채널을 동원하라고 촉구했다.
1990-02-2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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