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권 출원 작년 10만건/전년보다 7.6% 증가… 세계8위
수정 1990-01-19 00:00
입력 1990-01-19 00:00
우리나라의 지난해 공업소유권 출원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10만건을 넘어섰다.
18일 특허청이 밝힌 「89년도 공업소유권 출원실적및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공업소유권출원은 88년에 비해 7.6%가 증가한 10만2천8백75건으로 특허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세계 1백30여개국 가운데 8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소권출원을 내용별로 보면 상표출원이 3만9천8백3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특허가 2만3천3백15건,실용신안 2만1천5백30건,의장출원 1만8천1백96건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특허출원의 경우 지난 88년보다 16.3%가 증가해 네가지 공업소유권중 가장 높은 신장율을 나타냈으며 이 가운데 69.9%인 1만6천2백92건이 외국인출원이고 나머지 30.1%인 7천23건이 내국인 출원이었다.
이같은 특허출원의 증가는 우리나라의 수출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외국인이 국내에서 기술보호를 받기위한 필요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1990-01-19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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