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회견 내용,국민 55%가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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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1-19 00:00
입력 1990-01-19 00:00
◎“경제난국 스스로 극복” 77%가 낙관/노대통령 회견 여론조사

지난 10일의 노태우대통령 연두기자회견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1천명 대상) 응답자의 55%가 전반적으로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37.9%는 불만족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처가 지난 12ㆍ13일 양일간 한국리서치에 의뢰,18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견내용중 비교적 높은 수준의 만족감을 준 부분은 남북 편지왕래 제의(80.7%) 물자교역제의(73.3%) 지방자치제 금년 상반기실시(64.9%)의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또 토지공개념 실시,대기업 경제력 집중완화,주택 2백만호 건설 등을 내용으로 한 「희망의 사회」 건설에 대해 36.9%가 실현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0%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응답자가 불만족스럽다고 본 부분은 도시교통문제 해결(51.5%) 분배정의실현(44.8%) 농어촌발전대책수립(41.1%) 민생치안확립결의표명(40.4%)에 관한 것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응답자의 76.8%가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우리 국민이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990-01-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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