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IB학교 첫발,표선고 첫 입학생 128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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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경근 기자
수정 2020-12-29 14:54
입력 2020-12-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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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IB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되는 제주 표선고등학교(서울신문 DB)
한국어 IB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되는 제주 표선고등학교(서울신문 DB)
제주지역 공교육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제주도교육청은 한국어 IB학교에 선정된 표선고가 22∼28일 IB 교육 프로그램 첫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입학정원을 초과한 128명이 원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입학정원은 남·여 5학급 125명이다.

내년 표선고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2학년이 되는 2022학년도부터 한국어 IB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스위스 비영리교육기관인 IBO가 개발,운영중인 IB 교육 프로그램은 논술과 토론을 중심으로 창의력과 사고력,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을 중점 목표로 삼는다.

표선고는 지난해 11월 IB 학교로 선정됐고 IB본부의 단계별 인증 절차를 거쳐 2022년부터 2년간 고교 2학년을 대상으로 IB 고교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이후 2023년 11월쯤 IB 외부 평가를 치른다.

IB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돼 제주특별법에 따라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 특례를 적용받는다.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IB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표선고에서 신입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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