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어떻게
수정 2004-11-01 00:00
입력 2004-11-01 00:00
배 박사는 “자가진단을 통해 몇몇 특징적인 증상을 확인했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것이 치료의 지름길”이라며 이런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병원 검진에서 류머티즘인자가 양성으로 나타난 사람은 현재 류머티즘관절염이 진행 중이거나 발병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이런 검사를 받지 않았더라도 아침에 자고 일어났을 때 1시간 이상 관절이 뻣뻣한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된 적이 있는 경우, 팔꿈치나 발목 관절 주위에 약간 튀어 오르거나 혹처럼 생긴 결절이 나타난 적이 있다면 류머티즘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또 팔꿈치나 손목, 손가락, 무릎 등의 관절 부위에서 한달 이상 열이 나거나 붓고 통증이 나타난 경우도 같은 경우에 해당한다고 보면 된다. 배 박사는 “이런 경우라도 자가진단이 확진은 아닌 만큼 병증이 심화되기 전에 병원을 찾아 증상의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2004-11-0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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