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가 계속 나왔다”…그레이트 데인, 강아지 ‘21마리’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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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현 기자
김채현 기자
수정 2023-03-30 14:36
입력 2023-03-30 14:36

“21마리 강아지 출산”
美 버지니아 ‘슈퍼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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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21마리를 출산한 나미네(2)가 새끼들에게 젖을 주는 모습. CNN 방송
한 번에 21마리를 출산한 나미네(2)가 새끼들에게 젖을 주는 모습. CNN 방송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두 살배기 반려견이 강아지를 21마리를 출산했다.

30일(한국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포카혼타스에 거주하는 타냐 더브스는 자신이 키우는 그레이트 데인 ‘나미네’가 27시간 동안 총 21마리를 순산했다고 밝혔다.

더브스는 새끼 2마리를 제외한 다른 새끼들은 대부분 몸무게가 1파운드(약 0.4㎏)를 넘기는 등 건강하다고 전했다.

더브스는 “16마리가 끝인 줄 알았는데 새끼가 계속 나왔다”며 “어미 젖을 떼는 대로 강아지를 판매한 뒤 수익금을 동물보호소에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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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한 번에 21마리를 출산한 나미네(2)의 모습. CNN 방송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한 번에 21마리를 출산한 나미네(2)의 모습. CNN 방송
나미네의 견종은 ‘세상에서 가장 큰 개’로 유명한 그레이트 데인이다. 그레이트 데인은 어깨 높이만 72㎝에 달하며 왜소한 체격이어도 몸무게 50㎏은 가뿐히 넘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개가 보통 한 번에 출산하는 새끼 수는 보통 1마리에서 12마리 사이지만, 그레이트 데인과 같이 몸집이 큰 견종일 수록 더 많은 새끼를 낳는 경향이 있다.



한편 지난 2004년 영국 케임브리지셔주에서 나폴리 마스티프견이 24마리의 새끼를 낳아 세계 최다 출산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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