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몫까지 푸짐하게… 집 밖에서 ‘클래식 성찬’

허백윤 기자
수정 2020-12-23 02:02
입력 2020-12-22 20:24
화려하게 구성한 내년 라인업 공개
해외 오케스트라와 다채로운 협연
비르살라제 등 해외 거장들도 내한
서울시향, 변수 고려 1~4월까지 공개
22일 주요 공연기획사 및 단체들이 공개한 내년 라인업에 따르면 상반기엔 주로 국내 젊은 연주자들이 화려하게 무대를 꾸미고 하반기엔 코로나19로 내한이 무산된 아티스트를 비롯해 해외 오케스트라 등 연주자가 대거 방한한다. 쉽게 꺾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공연계 관계자들은 계획된 공연이 무사히 성사되기만을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코로나19로 변수가 있을 것을 고려해 1~4월 프로그램만 공개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성시연·윌슨 응·데이비드 이와 상임지휘자 오스모 벤스케의 지휘로 임동혁·임지영·임선혜 등과 무대를 꾸린다. KBS교향악단도 내년에 12차례 공연을 선보이며 김선욱(7월), 정명훈(8월) 및 올해 공연이 무산된 외국 지휘자들과 연주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2020-12-2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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